• Bhang, Youngmoon

생각, 7계단만 가보면 - Seven Steps to Heaven

As Ludwig Wittgenstein (1969, 33, §253) puts it:

“At the foundation of well-founded belief lies belief that is not founded.”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Ludwig Wittgenstein, 1969, 33, 253)의 말을 빌리지면,

“토대가 잘 다져진 믿음의 토대에는 토대가 없는 믿음이 놓여있다.”


장하석 교수의 <온도계의 발명 Inventing temperature>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부분 중에 하나다. 책 속에서 인용구가 인상적이라고 하니 우습기도 하지만, "감각을 믿는다는 것은 받아들임"이라는 그의 주장이 인상적이었고, 그러한 논의를 위해 인용된 비트겐슈타인의 말에 매우 공감하기 때문이었다.


7명만 연결해보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7단계를 올라가면 대부분의 논점이 매우 명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느낄 때가 많다. 그리고 장하석 교수의 말처럼 그 과정에서 "무한회귀"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게 되거나 불충분한 근거에 기반한 믿음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주장들을 보게 될 뿐임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본질과 이유에 관해 질문을 던져본다. 단 몇 번 만으로도 세상은 충분히 새롭게 다가온다.


BHANG Youngmoon Photography, Incheon,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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