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Writer's pictureBhang, Youngmoon

행사 사진 촬영은 강화된 경험의 표현 augmented experience



컨셉추얼 아티스트 호한 폰트구베르타(Joan Fontcuberta)는 "현실은 손에 잡히기 어려운 주제이며, 핍진성이야말로 되려 쉽게 손에 잡힌다(truth is a difficult concept to grasp: verisimilitude is much more tangible)"라고 말합니다.


'Augmented Experience'라는 표현은 흔히 '증강현실'이라는 말로 번역되어 IT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분야에서 사용되기도 하지만 사진 기록은 그 자체로 당시의 기억을 강화해 강화된 현실 경험을 가능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저희는 현장기록 사진에 관하여 스냅사진이라는 표현을 대신해 경험의 강화 Augmented Experience 라는 표현을 사용할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 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을 더욱 생생하게 남기고, 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라이프 Life 와 타임 Time 의 공동 설립자인 헨리 루스가 세운 헨리 루스 재단과 이화여대가 함께하는 ELIS 프로그램의 2018, 2019년 사진기록을 통해 ‘경험의 롱테일’을 제공하였으며 헨리 루스 재단과 이화여대 리더십 개발원 모두로부터 높은 만족도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방영문

photographer/editor

寫眞空間 跂文 (사진공간 기문)


21990,

인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A동 2106호

관련문의: bhang@musewshop.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