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ang, YoungmoonApr 2, 20173 min화쟁(和諍)신라의 승려인 원효(元曉: 617-686) 대사의 이야기는 해골에 고여있던 썩은 물을 잠결에 마신 것을 깨달은 아침 '모든 것은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는 모습을 그린 것을 통해서 지극히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터였다. 그러던...